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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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끗 보기만해도,
심장박동수가 두 배는 빨라지는
그런 사람 주변에서
마냥 맴돌기만 한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고독이라는 것을
내 마음의 사랑을 받고있는
그 사람은 모릅니다.
너무도 벅찬 사랑이기에... 내 존재 알리는 것 조차도 죄스러워
그저 가슴 아리는 시선만 던지지요.
짝 사랑 2
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당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대로 그를 사랑합니다.
그의 손을 잡아 본적도 없습니다.
그래도 그의 체온을 느낍니다.
그 와의 입맞춤은 더더욱 없었습니다.
그래도, 그는 변하지 않는 동상처럼
영원한 나의 사랑입니다.
장래를 약속하자는 말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죠.
그래도, 그를 하루에 한 번이라도 보지 못하면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현기증이 찾아옵니다.
뭐라구요!!!? 이런일을 두고
어떻게 내 사랑 말할수 있냐구요?
사실은 말입니다.
난 어두운 구석 한쪽에서 쓰라린 마음 달래며,
그가 모르게 짝 사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짝 사랑 3
어떤 환경,
어떤 장소,
어떤 시간에도 구애받지 않고
어떤 거짓 이야기
어떤 나쁜 행동
어떤 상상도
상대방에게 피해가 가질 않는다.
밤잠을 설쳐도
눈물을 흘려도
야위어가도
상대방은 절대 모르고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그렇게 목이메어 쓰러져가도
상대방은 알수가 없다.
결국 자신에 남는건
쓰라린 침묵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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