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조용히 다가와
미소짓케 하는 것!
사랑입니다.

세상 그 무엇을 봐도
그사람이 생각나고
그사람과 함께라면 온 세상이 아름다운 것!
사랑입니다.

그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만들게 되는 것
나를 시인이 되게하고, 화가가 되게하고
패션디자이너, 실내디자이너가 되게하는 것!
사랑입니다.

그사람을 위해 나의 가진 시간과 물질
나의 가진 모든 것을 내어주면서도
전혀 아깝지 않은 것!
그것은 사랑입니다.

이세상 어디에도 없는 것 같을 때도 있지만
내가 힘들 때 조용히 내미는 부드러운 손길
다시금 일어설 힘을 주는 것!
바로 사랑입니다.

내가 사랑이라고 생각하던 것 때문에
때로는 상처입고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그 상처를 치유해 줄 수 있는 것!
또한 사랑입니다.

아픔으로인해 더욱 자라나는 것!
그리움으로 인해 더욱 간절해지는 것!
오랜 기다림 후에 더욱 깊어지는 것!
목숨을 내어주어도 좋은 것은
그것은
바로
사랑입나다.

주제:[(詩)사랑] h**n**님의 글, 작성일 : 2001-04-18 00:00 조회수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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