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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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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있다
네가 웃음을 머금고 내게 다가오던 날...
기억하고 있다
네가 눈물을 훔치며 떠나가던 날...
근데 네 모습이 생각 나지 않는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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