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하나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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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즐거워지고
그대 앉았었던
그늘진 계단에 내가 앉아서
그대가 바라봤던 하늘을
내가 바라보고
혹시나 전화기가 꺼져있는지
몇번이고 들여다보며
그대 얼굴 떠올라
순수한 맘으로
어느것 하나 바라지않고
오직 그대하나 있으므로
오래 삭혀 두었던 사랑이
이제서야 기지개를 펼수있다고...
푸석해져버린
외로움의 잔상들은
이젠 내몫이 아니야
영원히 영원히
내 가슴 한켠에 자리잡을
분명, 그대가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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