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생각하면 맘이 넘 아퍼,,
널 생각하면 넘 슬퍼져...
널 생각하면 넘 그립고 미치도록 보고싶어..
근데 지금 넌 넘 멀리 있어... 나 넘 힘든데..
니가 넘 애타게 보고싶어서 너 지우고 싶은데
그게 안되....... 나 어떻해...
지금 이런 내 모습들을 넌 생각이나 할까..
당당하게 아무렇지 않게 널 보냈고 이겨낼거라고 다짐하고...
널 그리워하는 내 모습이 넘 한심해 내 자신조차 미워해야 했는데.......그럴수록 니가 더 간절해 지는데...... 지나가다 우연히 마주치면 눈조차 마주치지 않고 너 보냈어도 나 이렇게 더 낳은 모습들로 살아가고 있다고 자신있게 보여주려고 했는데,.. 자신이 없다.
막상 널 보면 아무말 못하고 멍하니 그자리에 멈춰버릴것 같다...........
울어버릴 것 같다....
이런게 사랑이니???
난 단순한 시간들 이라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난뒤 이런 아픔들은 넘 날 비참하고 힘들게 만든다......
언젠가의 내 사랑이 너였을까...
나 언젠가의 그 사람을 만나면 절대 행복할 수 있을거라 맘 설레며 기다려 왔는데.....
날 이렇게 아프게 하는.. 이런 느낌들 기억들...
이건 머니.............
그래도 말야........ 이렇게 애쓰며 널 지우려 하는데도 더 간절해 지는 니 생각들 ...
날 더 힘들게 하니까....
문득문득 너에대한 기억들이 날 슬프게 해도....
니가 생각나면 그냥 슬퍼해가면서 ...
그러면서 조금씩 지워나갈레.....
내가 너란 사람을 이렇게 생각했구나...
나도 이렇게 간절히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구나...
하고 말이야..................
넘 보고싶고 그립고 날 아프게 힘들게 하는 너이지만.........

주제:[(詩)사랑] ◈** **님의 글, 작성일 : 2000-03-18 00:00 조회수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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