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인연설
copy url주소복사
- 인연설 - 한용운님

함께 영원히 함께 할 수 없음을 슬퍼하지 말고
잠시라도 같이 있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더 좋아해 주지 않음을 노여워하지 말고
이 만큼 좋아해 주는 것에 만족하고

나만 애태운다고 원망치 말고
애처롭기만 한 사랑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주기만 하는 사랑이라 지치지 말고
그와 기쁨으로 여겨 함께 기뻐할 줄 알고

알 수 없는 사랑이라 일찍 포기하지 말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나는 당신을 그렇게 사랑하렵니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