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닿을 수 없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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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란 단어가 내 가슴에
가득 채워질 때 쯤이면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어.

그 모든 슬픔이 내게로 다가와
내 주위를 감싸며 내속에 내가
널 잡으라 말해.
그럴땐 이렇게 널 보고만 있는
내 자신이 한없이 미워지기만 해.

사랑하는데, 가고 싶은데...
이렇게 마음만은 너에게로
달려가는데...
초라해진 내 모습에 고개를 들 수 없어

그럴땐 어두운 구석 차디찬
그곳에 쭈구려 앉아
난 널 그려.

닿을 수 없는 그곳의
향기를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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