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 .목구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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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멍.

한참을 망설이다
넘겨보려한다

입안까지 잘 넘어가던 것이
목구멍에서 '푹'하고 걸린다

침하고 같이 넘기면 넘어갈까..
침만 꿀떡꿀떡 삼키지만..
한번 목구멍에 걸린게..
넘어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한참을 신경질을 내며 인상을 찌푸리다가
결국 눈으로 내뱉았다..
빌어먹을 목구멍..
제구실도 못하고
그깟것 하나 넘기질 못하니..
하지만 목구멍으로 넘기기엔
'헤어짐'이란 단어가..
너무 큰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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