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사랑해서는 안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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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두고 접어두려던 말.
세상에서 젤 하고 싶지 않았던 말
"사실은 나 널 사랑하지 않아".

너의 따뜻한 마음도
너의 깨끗한 눈빛도
너의 고운 모습도
사실은 난 사랑하지 않아.

니가 머얼리 떨어져 있어도
조금도 보고 싶지 않고,
니가 아파할때도
걱정같은거 안하고,
밤늦게 걸려오는 너의 전화목소리도
난 조금도 반갑지 않아.

내곁에는
다른 사람이 있잖아.
나만 바라보는... 바보같이
아름다운 그사람이 있잖아.

난 그사람을 사랑하기로 결심했고
그 사람과 함께 해야하는데,
넌 왜 이제서야 내 앞에 나타난거야?


오늘은 배개잇 적히며 잠못 이루지만
내일 아침 밝아오는 태양을
가슴으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넌 왜 이밤 나를 이토록 마음 아프게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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