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나무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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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 의지할 그녀는
어디가버리고 없다.
어떻게 된것일까. 나 몰래
도망이라도 간 것일까.
나무는 고통스러웠다.
춥웠다. 어떻게 그녀없이
이 추위를 넘길지 모르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갑자기 그녀가 미웠다.
너무 미웠다. 자기 내버리고
어디로 간것일까.
갑자기 눈물이 나오려고 한다.
참지 못해 눈물이 흘린다.
하늘이 나무의 마음을 더 축축
하게 만든다.
아~ 괴롭다. 나무는 너무 추워
기절해버린다.
눈을 떠보니 햇빛이 반짝인다.
고개를 돌려보니 그녀는 옆에
미소를 짓고 있었다.
아는척 하기 싫었다.
너무 미웠다.
하지만 그녀의 애교의 나무는
그만 웃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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