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 2?C) 그리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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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冬眠)하고 있는 사랑
겨울에 허물을 벗고 세상 밖으로 나온다.
아름다움으로 표현하지만
더 이상 언어(言語)가 아니다.
시기와 질투에 숨죽인 가슴앓이들
영원한 그리움을 뒤로 한 채
빛을 꿈꾼다.
새 천년 Cyber 21(C)
파란 모니터 안에
손가락은 DDR처럼 춤추며
사랑이란 글자를 다시 만든다.
접속(接續)을 통해 Cyber 21(C) 에 살아가는
방법을 연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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