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떠나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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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별한날...
왜그리도 날씨는 화창하던지,.,
비라도 내리면내 눈물 보이지나않았을것을..
엉엉 거리며 우는 나를 등뒤로 한채 나를 멀리하고 가버린 당신이 그리도 야속해보이던 날은 그날이였죠
여지껏 한번도 내 것이라고 생각한적 없던 사랑이였기에 배신감은 덜했던것 같아요
항상 같이 있어도 우리는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죠
다 알아요
그대가 굳이 변명하려 애쓰지 않아도
그렇게 슬퍼하는 날 위로해주려 애쓰지않아도 이미 다알고 있던 걸요
사람이 사람을 떠나려 할때는 이미 상대방이 온몸으로 느끼고 있죠
다만
그걸 모른척 하고 싶었을뿐..
그렇게 해서라도 이별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늦추고 싶었을뿐이죠
내 사람의 모든걸 의미했던 그런 당신이 떠나간날.
난 또하나의사랑을 배운듯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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