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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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 잊었어....
모두 잊었단 말이야....
우리 자주 가던 까페의 음악도
자주 이야기 나누던 그 벤치도...
다 잊었단 말이야...
미안해서 어떡하니?
나 다 잊었어....
모두 잊었단 말이야....
길에 놓여진 공중전화만 봐도
너 사는 동네로 가는 버스만 봐도....
이젠 너 생각 안난단 말이야..
미안해서 어떡하니?...
나 다 잊었어..
모두 잊었어....
이제 너 다 가져가야 되겠다...
미안해서 어떡하니?....
내가 아는 그 작은 기억하나라도
너 다 가져가야 되겠다...
미안해서 어떡하니?
나 너 잊었는데....
미안해서 어떡하니?
나 눈물이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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