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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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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서 어떡하니?

나 너 잊었어....

모두 잊었단 말이야....

우리 자주 가던 까페의 음악도

자주 이야기 나누던 그 벤치도...

다 잊었단 말이야...



미안해서 어떡하니?

나 다 잊었어....

모두 잊었단 말이야....

길에 놓여진 공중전화만 봐도

너 사는 동네로 가는 버스만 봐도....

이젠 너 생각 안난단 말이야..


미안해서 어떡하니?...

나 다 잊었어..

모두 잊었어....

이제 너 다 가져가야 되겠다...

미안해서 어떡하니?....

내가 아는 그 작은 기억하나라도

너 다 가져가야 되겠다...


미안해서 어떡하니?

나 너 잊었는데....

미안해서 어떡하니?

나 눈물이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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