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햇살에 걸터앉아
진한 커피한잔을 마셔봅니다..

커피잔 속에 스며드는 나의 옛추억..

그대와의 아침에 마시는 커피한잔속에는
그대와 나의 사랑이 녹아 내립니다..

내 어깨에 기대어 있는 내 여인의 향기는
풍부하고 여의로운 그대의 숨결입니다..

........

커피향이 서서히 사라집니다..
내 사랑의 향기도 이제는 찾지못합니다..

홀로 걸터앉아 마셔보는 커피는 더이상
커피향이 나질 않습니다..

출렁거리는 커피는 절 깨우쳐줍니다
그대와의 옛 추억에서......

주제:[(詩)사랑] 갱**갱**님의 글, 작성일 : 2001-02-27 00:00 조회수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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