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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그리움의 모닥불 지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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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말없이 너 떠나 후
빈 자리
그 빈 자리가 너무 컸단다.

그 카페의 부드러운 음악도
그 공원의 향기로왔던 꽃들도
자유롭게
자유롭게 손잡고 걷던 그 바닷가도
깊게 슬픔으로 아려오니

추억이라 하기엔
망설임이 앞서고
기다림이라 하기엔
너무나 그리움이 앞선단다

언젠가 다시 찾아오는 그 날 위해
그리움의 모닥불 지펴놓고
별빛보며 밤새워 기도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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