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은 얼굴 ---



밝고 명랑하기만 했던 당신

시간의 흐름속에 야위어만가는

해맑던 미소가 넘 슬퍼보인다

언젠가 내게 말했지

노오란 꽃같이 살고싶다고

그러나 노오란 꽃이

피기도전에 비바람은

왜그리 심했던가

지금 조용한 아침을 맞아

당신의 얼굴을 떠올리며

노오란 꽃봉오리에

맺힌 이슬을 보고 있다오

주제:[(詩)사랑] k**5**님의 글, 작성일 : 2001-02-26 00:00 조회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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