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체념.
copy url주소복사
한 남자가 한 여자를 온통 망가뜨리고 가버렸다
그 여자의 인생을 온통 찢기우고,
그 여자의 마음을 온통 멍들이고,
그 여자의 머리를 온통 혼잡스럽게 어질러놨다
그 여자가 그 한 남자를 알았을때
그 남자의 마음의 문을 굳게 닫혀있었다
밤이 새도록 노크질을 해대고
목이 터져라 갈구한 사랑의 끝은
그 여자의 인생을 망쳐논것이다.
무참히 버림받고 적나라하게 거절받은 그여자의
사랑은 갈곳이 없어 아직도 그 남자의 밤에 찾아가
그 남자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기 일쑤였다
하지만,
이미 굳게 닫혀진 그 남자의 마음은
그 여자가 그럴수록 빗장까지 걸어두며
만반의 준비를 해버린걸...
그여자는 끝내 그 사실을 그 현실을 알지 못했다
아닐거라고,
그건 꿈일거라고.
몇번을 고개를 저으며 그남자의사랑을
그 남자의 손길을 애타게 간절히 원할수록
스스로 비참해져야만 했다
알수가 없었다
왜 버림받은건지 왜 외면당하는건지
그여자는 알도리가 없었다
굳게 닫혀진 그 남자의 마음의 문 앞에서
터벅터벅 걸어나올때쯤....
그 남자의 마음엔 조금의 틈도 없다는걸 비로소 느꼈을때쯤...
사랑은 그 어느 한쪽만으로는 이뤄질수 없다는걸
너무 많은 자신의 마음을 들켜버려선 안때00다는걸.
일일이 몸으로 마음으로
상처받아가며 알수 있었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