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분노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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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자얘를 좋아했다...
크지 않던 키에...뽀얀 피부에...
그다지 표정도 짓지 않는 얼굴...

지금은 내 곁을 떠나 누군가의
품에서 나에게 보였던 행복한 웃음을
짓겠지만...난...참을수없다...
너무나 사랑했기에...너무나 아끼고 싶었기에...
난 내 곁에 둘수 없는 그녀를...
아니...이세상에서...사랑할수없는 그녀를 차라리
증오하려 한다...나의 분노가...
모든것을 증오하라 말한다
내가 준사랑과...상처받은...내 영혼까지...
이 모든것을 돌려 받으리라...


단지...사랑할수 없다면...너를 증오하리
나의 분노는 다시금 이렇게 외친다...
너를 증오하라고

다시는 돌아 올수 없는 사랑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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