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하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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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그렇게 살다가

문득 눈을들어
하늘을 보니

파란 도화지 위에
하얀 뭉게 구름이
예쁘게도 그려져 있네

아직 마르지 않은
투명한 하늘 빛이
지친 내 어깨위로

떨어지네


그저
그렇게 살다가

문득 고개들어
하늘을 보니

엄마 눈속에 잠긴
아가 고운 숨소리가
예쁘게도 들리고 있네

아직 잠들지 않은
다정한 그 눈빛이
지친 내 가슴으로

쏟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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