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같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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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화장을 고치고
바다가 푸르면
하늘이 화장을 고치고
그렇게 둘은
서로에게 거울이 되고 있나보다.
서로에게 다가 가려 애쓰지 않아도
서로에게 팔을 뻗쳐대지 않아도
무언의 와닿는 속삭임들로
그렇게 가까워져 버린 하늘과 바다.
그렇게 둘은 사랑하나보다.
하늘이 눈물을 흘리면
바다또한 하얀 파도물결 가루 날리면서..
수평선을 바라보면
둘은 저선 끝에서 만나고 있는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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