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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님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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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바라기




하루온종일을 목을 들어

오직 한곳만을 올려본다.

거센바람에 내몸이 흔들리고 쓰러질지라도

이내 다시 몸을 추수려

오직 한곳만을 바라본다.

때론 구름에 가리우고

또 때론 한나절을 족히 비에 젖힐지라도

내일이면 또다시 그곳을 향한다.

어두운 밤이 오면

그를 잃은 슬픔에 고개를 떨군다.

밤새 그가 없는 빈자리를

다른 무언가가 채우려 하지만

나는 그곳을 보지않는다.

내일이면 다시 내게로 찾아올

그가 있기 때문이다.

비에 흠뻑젖은 나의 몸을

말려주는 이도 그요.

밤새 어두움에 지쳐있는 나에게

따스함으로 다가오는 이도 그라.

한평생을 오직 한곳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해바라기처럼

나의 삶도 오직 한사람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님바라기처럼

그렇게 살고 싶어라........


★슬픈사랑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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