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가는 길에>...자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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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들려오는
따스한 웃음소리에
어느새 내 마음은
하늘을 향해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다가갈 수 없던
멀게만 보이던 그 자리에
서 있을 수 있음에,
발자국을 따라 걸어가 봅니다.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힘이 되어 드리고 싶지만
내겐 그럴 능력이 없습니다.
다만,
어느 날 그리워
뒤돌아보았을 때,
그 자리에 서 있겠습니다.
언제건 쉴 수 있게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있겠습니다.
당신이 나를 보시는 것만으로
너무도 행복하기에
어느새 나무가 되어버린 내 사랑은
자그만 둥치를 키우며 자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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