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좀 봐봐..내 얼굴 좀 봐봐..
한번만 봐죠..잠깐이면되..
너에게 보여주고싶어서그래..
너를 바라보다 이렇게 해바라기처럼 되버린 내 모습을..
느껴지기나 하는거니..내 맘을 알기나하는거니..
아직 한 밤 중인데..아직 어둠이짓누르는데..
나는 아직도 잠 못 이루고 있다니..
네 생각에 창문너머만 바라보고있다니..
나 좀 봐봐..제발 나 좀 봐봐..
한번만 고개를 들어 내 말 한마디만 들어줄래..?
그럼 편히 잘 수 있을 거 같은데..
한 마디만 들어줄래..?

널...너무 사랑해...♥

주제:[(詩)사랑] 하**빛**님의 글, 작성일 : 2001-02-12 00:00 조회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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