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너무 힘들었어..
너도..나도..우리 둘다...

더이상은 못견디겠어..
숨이막혀..

너의 그 숨소리와, 너의 그 행동과
나의 이 고달픔과, 나의 이 감정을

넌...
이해하겠니?

오늘도 난 너를 기다려..
네가 오는 저 길목에서..

넌 내가 항상 이 자리에 서 있다는걸 아는건지..
항상 이 자리에서 널 바라보고있는 그 애타는 맘을 아는건지..

아, 네가 보여..좀 더 가까이와봐..
네가 나에게 다가오면..좀 더 가까이 다가오면..

그 때 말할께..오늘은 말할께..잘..들어야되......


널...사♥랑♥해......

주제:[(詩)사랑] 하**빛**님의 글, 작성일 : 2001-02-10 00:00 조회수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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