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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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사랑을 벗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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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가 하얀 눈으로 쌓여
어둠과 싸울 때
난
사랑을 벗어버렸다.
멈추지 않는 시간 속에서
고통스러워했고
끝없는 그리움에
밤새 헤매었던 그 사랑을.
새 날이 오면
붉은 장미 한 송이,
벗어버린 사랑 한 묶음,
흰눈 속에 꼬옥 묻고
바보같이
빈 하늘 쳐다보며
한바탕 크게 웃어보련다.
주제:[(詩)사랑] 소**무**님의 글, 작성일 : 2001-01-27 00:00 조회수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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