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바다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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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대향한 마음이
저 바도보다 깊고 넓음을
티끌 하나에도 부끄럽지 않다.
하지만 그대 마음속 바다가
내마음속 잔잔한 수면에
비를 내리고 파도를 울린다.
하지만 그대만을 위해
수면위로 집을 짓는 나는
어느새 바다 한가득 햇볕을 비치고
그대를 그리고 그리며
그대 올때까지 집을 단장한다.
그런데 혹여, 걱정되는 것이
그대 내마음의 집을 향해
멀고 먼 나의 바다를 건너올때
그대 옷자락, 고인 내눈물에 젖어
혹시나 돌아설라...
오늘부터 나룻배가 되어 그대를 기다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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