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여.....
저의 애타는 가슴 어떻게 하나여...
그녀없이 살아가는 저의모습....
너무나 초라하고...원망 스럽습니다.
그녀없이 살수없다는 저는...
이렇게 그녀를 울부 짓으면 부릅니다.
전...
전 역시 사랑할 자격이 없는것 같군요..
그녀와의 약속을 어긴채....
죽어도 같이죽는다는 그약속..

하늘이여.....
내 모든걸 가져가세요...
나 이세상 미련없이 떠나겠어요.....
누가 절 잡아도.....
누가 저 때문에 눈물을 흘려도....
전 이세상 떠나가겠습니다.
그녀가 흘린 이 눈물을 전 더이상 보기 싫습니다...

하늘이여.....
이제 저를 그녀가 있는 곳에 머물게....
아니...
그녀와 항상 함께 하게......
영혼만이 살수있게.....
눈물이 보이지 않는 그곳에 .....
그녀의 영혼이 있는곳에 저를 보내주소서....

..... 헤어짐속에 묻어둔이야기 가.....

주제:[(詩)사랑] 천**후**님의 글, 작성일 : 2001-01-20 00:00 조회수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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