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누군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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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왠지 모를 설레임에
내 작은 심장하나 주체하지 못할만큼
온몸 떨리게 한
누군가가 내게 있었습니다

이제는 한 겨울의 추위만큼이나
견디지 못할 아픔 하나 남기고
내 눈을 막던 물방울 맺히게 한
누군가가 내게 있습니다

더 훗날 먼지 쌓인 노트에
이미 잊혀진 기억속 세 글자에
잠자리마저 뒤척이게 할
누군가의 이름 있을 것입니다

지금 그 누군가를 간직한 내게
가려진 내 마음 한 곳 스며들어
감당하지 못할 행복으로 누군가의 기억 잊게 할
또다른 누군가가 내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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