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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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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어느 한 계절이 지나면
때를 지어 오고 가는 새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 새들 무리를 철새라고 불렀죠

이곳에 다시
그들이 머물 수 있는 계절이 오면
그들은 어김 없이 돌아옵니다.

하지만 그대
그대는 내곁에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대는 철새가 아니기때문에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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