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픈 말을 너무 많은데...
마음속의 말은 너무 많은데...
그리움에 가슴이 터질것 같은데...

오늘도 나는 너를 보고 그냥 웃고 말았지.
끄덕 인사만 나누었지.
암말 못하고, 서 있었지.

바보처럼 하늘만 바라보았지.
가로수 그늘 아래서...

그런데
왜 자꾸 눈물이 나오는 걸까?

주제:[(詩)사랑] 가**수**님의 글, 작성일 : 2001-01-04 00:00 조회수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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