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흰 눈을 밟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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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한 입 베어
밤하늘에 걸어 놓고

몰래몰래
키워온 사랑만큼이나

이 밤은
점점 깊어만 가는데

내 귀는 님의 목소리 듣고자
내 눈은 가녀린 눈빛 보고자

천상의 별빛 유혹마져 내 팽개치고
수 만리 낭떠러지 떨어져

그리운 님
따스한 발밑에 가만히 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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