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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소중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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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아주 가끔은...

헤어졌던...엄마가..

이내 가슴이 메어질만큼이나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문득 걷고 싶다는 생각에..

무작정 네온불빛으로 가득찬 거리에 나가...

몇시간을 걷고 또 걸었습니다...

그러다..

한 다섯살 쯤 되어보이는

머리를 양 갈레로 묶은 귀여운 꼬마아이와

아이의 작은 손을 부여잡은

한 어머니의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난..왜그리도..

그 모습이 질투가 나던지...

저절로 흘러내리는 내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사랑합니다..

비록 볼 순 없지만...

난 당신을 잊을 수 없습니다..

항상..날 위해주던..당신의 마음을..

또 당신의 따스한 품을...

행복하세요..나 없는 곳이지만...

그 곳에서..정말 행복하길 빌어요..

2000년..마지막 날...엄마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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