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시들어 버린꽃
copy url주소복사

하늘문뜩 바라볼때면,
늘 먼저 생각나는 얼굴에서,
하얀꽃가루 날려 환한 너의미소를본다.

손에는 그대를 향한 내마음 들고서,
내리는 눈녹아 내뒤를 향해 흐를때까지,
한없이 기다리고 또기다려 본다.

어둠이 눈덮인 산을 삼킬때쯤에,
입김불어 그대를 향해 맘전해보고,
그래도 부족해 맘껏 달려본다.

어디인가, 어디선가 낯설지 않는곳에,
주저앉아, 다시 또다시 바라보고,
꺼진 불빛아래서 짙게 깔린 그림자만 바라본다.

조용한 시간이되어 이젠 불빛들 사라질때,
커튼사이로 여민 그대의 옷깃을 보고,
조용히 두손을 내밀때엔 이미 끝나버린 사랑-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