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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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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1

그리움이란 이름에
조금씩 무너져 내리는
조그마한 가슴을 보았습니다.
무척이나 쌓아올리려
발버둥도 쳐보았습니다.
술과 담배, 때론
미친 듯이 땀을 흘려가며....

어느 밤엔가
문득 올려다본 하늘에
당신의 얼굴이 떠오르면
그렇게 쌓아올린
무던히도 쌓아올린
조그만 가슴속 모래성은
그리움의 파도에
못내 휩쓸려버립니다.

더 이상
쌓아올릴 모래알도
이젠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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