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하나뿐인..내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가 없인 단 하루도 버티지 못할것처럼,
그에게 빠져버린 나를 봅니다..
매일매일이그가있음에..
나에겐너무나큰기쁨입니다...
다른사람이아닌 그로인해 울수있기에
그것마저 나에겐 행복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를 위해서라면 내가 가지고 있는 것
전부를 내주어도,,
모자란느낌에..못내서운해집니다..
그러니제발...
다른것은 모두드릴테니..그만은제사람될수있게
허락해주십시오..
손끝하나, 그의 몸 어느한구석이라도
아프게하고싶지않은 그마음이 너무나 애틋하단걸
당신만은 알아주시길...
가슴저며오는 그리움에 목이메어 부를수없던
그의 이름 석자도 이제 내가슴속일부가되어버린것입니다...
다른 것 욕심내지않겠습니다.
바라지조차않겠습니다..
그저..보고만있어도 소중한 행복으로 다가오는
그느낌...
영원히 간직할수있게 해주십시오...
나를 보고 환하게 웃는 그의 그 눈부시게
아름다운 모습만은 잊지 않아도 될수있게..
그렇게만 해주십시오...
사랑하는 그와저의 인연의 끈이 다한다해도..
그와 헤어지지않게 잡아만 주신다면,
다른모든기쁨을..당신께 드리겠습니다...

그는..제..마지막사람입니다...

주제:[(詩)사랑] 송**혜**님의 글, 작성일 : 2000-12-30 00:00 조회수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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