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절망
copy url주소복사
가슴을 쓸어내린다.
두통약 하나를 털어넣고
베개잎 깊숙히 얼굴을 묻는다.
똑딱거리는 시계 초침 소리때문에
여기저기 약빠진 시계들로 적막하다..

나는 저 시계들처럼
모든것이 정지해져 있다.
사랑도.멈춰진 바늘의 방향 만큼
엉뚱한 곳을 바라보고 있다.

이밤.
해가 뜨지 않기를
바라는 내 어리석음이.
나를 지치게 한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