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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그에게서 전화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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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서 전화가 왔다
헤어진지 일년만의 일이였다
잘 지내는지 직장은 어떤지
만나는 사람은 있는지
한참을 묻더니...
"전화 괜히했지?"

그렇게 보고싶던 그였는데
그렇게 사랑했던 그였는데
곁에 있는 사람이나 챙기라며
냉냉하게 끊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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