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당신께서 모르고 계시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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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 대해서
완벽하게 아신다고 했었나요
저의 성격과 취미
잠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지는 잠버릇까지
사소한것 하나까지도
당신께선 알고있다고 하셨나요

이건 모르셨을 겁니다

믿었던 사랑에 버림받아 발등찍히고도
피를 흘리는 제 마음의 상처보다
도끼자루 쥔 당신이 걱정되고
평생을 제 사랑 받지못해
허공을 향해 도끼자루 휘둘리시는 당신을 생각하면
당신께서 원하는 이상형으로 다시 태어나
당신에게 또한번 발등찍히고 싶은
정녕 그마음은 모르셨을겁니다.



from:aretemis7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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