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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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눈송이 하나하나에 우리..
서로 어색했던 마음들 담아서..
포근히 감싸 안아줄 수 있게..
아무말도 없이...
땅만 쳐다보며...
먼저 말꺼내기 쑥스러...할 때..
그럴때 작은 얘깃거리라도 줄 수 있게..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엔 하얀 눈이 내렸으면..
기다림과 그리움과 그리고...
널 미워했던 나의 마음이..
그 눈에 모두 가려져..
니가 알지 못하게...니가 볼 수 없게...
하지만 그 눈이 녹으면 그자리에 남아있을..
예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내일도 ..
영원히 널 사랑하는 ..
그런 나의 맘을 니가 볼 수 있게...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엔 하얀 눈이 내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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