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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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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엔 하얀눈이 내렸으면..

그 눈송이 하나하나에 우리..

서로 어색했던 마음들 담아서..

포근히 감싸 안아줄 수 있게..


아무말도 없이...

땅만 쳐다보며...

먼저 말꺼내기 쑥스러...할 때..

그럴때 작은 얘깃거리라도 줄 수 있게..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엔 하얀 눈이 내렸으면..



기다림과 그리움과 그리고...

널 미워했던 나의 마음이..

그 눈에 모두 가려져..

니가 알지 못하게...니가 볼 수 없게...

하지만 그 눈이 녹으면 그자리에 남아있을..


예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내일도 ..

영원히 널 사랑하는 ..

그런 나의 맘을 니가 볼 수 있게...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엔 하얀 눈이 내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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