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이미 늣었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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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 어리석게 살아온건 아닌데....
내가 그리 잘못돼게 살아온건 아닌데....
그래...
나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울었지...
그래서 지금 이러는 건가?...
그 사람들의 상처만큼...
내게 돼돌아 오는건가?...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 사람의 해맑은 미소가 아름다웠을 뿐입니다...
그와 같이 하는 시간은 그냥 편안했습니다....
말없이 날 바라봐 주며...
나의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말없이 조용히
치료해 주던 사람....
그런 그 사람이 내곁에 있다는게...
첨엔 그냥 고마웠습니다...
그렇게...
내게 닫혀있던 마음을 조금씩 열어주던 사람...
어느날 부터인가...
그를 사랑하고 있다는걸 알아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를 너무 많이 사랑했을때...
그는 곁에 없다는 걸,
이미 다른 사랑을 하고 있다는걸...
알아버렸습니다....
그렇지만...
내 마음을 돌리기엔...
닫흰 마음으로 넣어버린 그의 자리가...
너무 커져버렸습니다...
돌려야 했는데...
그랬어야 하는건데....
....
..
후회라는걸....
내게 어쩜 더 큰 상처를 남길거라는걸...
알아버렸을땐...
난 바보처럼...
그에게 내 모든걸 주고 말아버린 후였습니다...
늪에 빠진것만 같았습니다...
허우적 거리면 거릴수록...
더욱더 깊이 빠져 버리는....
이젠 그 늪안에서..
천천히 조여오는 내 목숨의 끝을....
언젠간 끊어질 그날만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고통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나의 곁에서 불행했을지도 모를...
그가 갑자기 너무 안탓깝단 생각을 했습니다...
그가 없는 현실의 난...
너무 힘들어 비틀거리는데..
나보단...
그가 더 슬퍼보였습니다...
그는 이미 다른 사랑을 하지만...
그의 사랑이 행복해 보이지 않았기에..
그런 그가 애처롭기까지 합니다.
그런 그를 보면서...
모든걸 알면서도...
멈쳐야 하는데도...
멈출수가 없습니다...
그에게로 향하는 내 마음을....
몸은 막아보겠지만...
내 마음을...
나도 이젠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
......
..
...
이런 내 자신이 너무 비참하고...
우수워서...
지금 눈물보단 웃음이 나오나 봅니다...

지금...
곁에 없는 그에게 글을쓰고 있는 지금...
너무도 확실히 알아버렸습니다...
아직도...
그를...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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