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 너도 빨리행복해지길 바래.."
그대의 말이었었어요.

아시잖아요.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없다면
절대 행복해 질 수 없음을..
잊으라 하시는건가요..
아니면....
지우라 하시는건가요..

그래...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웃어준다 한 나였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는건 역시 아픈거군요.

하지만 나 그대앞에서 웃겠어요.
마지막까지 환한 미소로 그대를 대하겠어요.

그게..그댈 사랑하는 나잖아요.

나도... 남자니까요..

주제:[(詩)사랑] 곽**혁**님의 글, 작성일 : 2000-12-08 00:00 조회수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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