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좋았습니다....

멀리서 바라만 보는것 만으로도....

그저 좋았습니다....

같은 하늘아래서 살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난 그렇게 사랑을 하였습니다....

어떤것도 그녀에게 바라는것 없이....

무작정 그렇게 사랑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랑을 하늘이....

허락하여 주지 않았습니다....

아마 하늘도 그녀를....

사랑하셨나 봅니다....

주제:[(詩)사랑] 한**프**님의 글, 작성일 : 2000-12-07 00:00 조회수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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