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아이가 소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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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몸이 너무나 허약해서 병원에 항상 신세를 지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그 아이는 어느 병실에서 누워있는 소녀를 보았습니다.....
너무나 마른.....너무 말라서 건들이면 부러질 것 같은....그런 소녀를....
그 소녀가 눈을 떴을 때 아이는 더듬으며 인사를 했습니다.
그 때 본 소녀의 미소는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미소......
매일 그 소녀에게 가서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간호사 누나의 이야기도하고 엄마에게 투정 부렸던 이야기도 하고.....
그 소녀는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미소도 지어주고 웃어주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너무 불안 했습니다..
그 소녀가 사라질까 두려웠거든요...
점점 투명해져가는 그 소녀의 피부를 볼때마다 사라져 버릴까 너무나 두려웠어요...
오늘도 소녀의 병실을 찾아가던 중에 간호사 누나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소녀가 너무 아프다는.....
시한부 인생이라는...
아이는 시한부라는 말을 알지 못했지만 그녀가 사라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뛰어갔어요...소녀의 병실로..
소녀의 몸에 여러개의 선들이 연결 되어있었어요..
그걸 본 아이는 너무나 슬퍼 그자리에 앉아 목놓아 울고 말았어요..
항상 자신을 향해 웃어주던 소녀는 더이상 눈도 뜨지 않은체 가만히 누워 있었기 때문이죠..
소녀의 병이 무언지 모랐기에 아이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었어요..
그래서 아이는 간호사가 하는 이야기를 귀 기울려 들었어요...
소녀의 병은 심장병이라서 오래 살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이는 이제 소녀의 병실에서 살기 시작했습니다.
소녀가 눈을 뜰때까지......기다리면서...
아이도 잠잠 말라가기 시작했고......
밥도 먹지 못하는 아이를 보며 부모님은 슬프기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이는 꿈을 꾸었습니다..
소녀의 꿈을....
아이는 소녀에게 너무나 좋아한다고 처음으로 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돌아 와 달라는 그 소녀의 미소가 보고 싶다고......
자신이 꼭 지켜 줄테니 돌아와 달라고....
하지만 그 소녀는 눈을 뜰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소녀의 몸에 달린 선만 늘어갈 뿐이었죠....
아이는 기도 했습니다..
자신이 죽어 갈 테니 소녀에게 생명을 주라고...
그리고 영원히 그 소녀를 바라 볼 수 있는 곳에 있게 해 달라고....
아이의 정성 때문인지 소녀는 기적적으로 눈을 떴습니다...
하지만 몸은 여전히 언제 죽을 지 모르는 .....
소녀는 아이를 보며 웃고 있었고 아이도 소녀를 향해 웃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행복하게....
아이는 병이 심해져서 자기 병실에서 누워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자기 병실을 빠져 나와 소녀의 병실로 한발 한발 내딛었습니다.
아이는 그 곳에 도착해 자고 잇는 소녀의 곁으로 갔습니다.
그리고는 소녀에 볼에 입을 맞추고.......
눈을 감고 잠이 들었습니다.
영원한 잠을....
아이는 소원대로 소녀의 가까운 곳에 있게 되었죠...
소녀에 심장이 되어...
그리고 소녀의 수호천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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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어서 내용이 이상하게 되어버렸어요..
죄송해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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