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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그댈..이젠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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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말 하는 날 보지 말아요
돌아서는 내 모습 보기 싫거든 두 눈 꼭 감고요..
"잘가"라는 한마디 조차 꺼내지 말아주세요.
눈물 흘리지 말고.. 참기 어렵다면 하늘을 봐주세요..

이렇게.. 매정하게 그댈 대했죠.

언젠가 헤어짐을 알기에...
슬픔이 크지 않기를 바라기에..
지금 이순간..
그대와의 마지막을 준비해요.

어떻게 지낼지 모르지만
내얼굴조차 기억하지 못했으면 해요.
추억이 아픔이 된다면
그동안의 시간이 불쌍하잖아요..

따스한 그대 손이 좋았어요.
언제나 함께 했던 시간이 좋았어요.

그것도.. 마지막이겠죠.
지금이순간.. 그댈 보내면..
다시는 우리란 이름으로 만날수 없는거겠죠..

후회하지 않을게요..

그대와 함께할 수 있어서...
참 눈물나게 행복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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