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로 발걸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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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에 목이메이고.............'
하루에 백번쯤은 울리지도 않는 전화를 바라본다.
그리고 그 절반쯤은 반기지도 않는 너에게
전화를 걸어본다.
그리고 그 절반쯤은 받지도 않는 너에게
또 다른 의심의 눈길을 비추어 보인다.
늘 내가 아닌 듯한 나로
너에게 내 사랑을 갈구한다.
받아들이지도 버리지도 않는 너에게
나는 기대한다.
뭐를 바라는지 알면서도 그저 모르는 듯한
너는 사랑하는 내 맘을 울린다.
눈물이 소리도 없이 내 어깨를 들썩거리게 만든다.
가진것이 없어 줄수 없는 내맘은
늘 너를 안스러이 바라본다.
너는 사랑하는 내 맘을 그저 울리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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