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e-멜
copy url주소복사
사랑하는 사람아
너의 e-멜을
읽고 또 읽는다
너의 e-멜은
어지럽던 일상의 책상위에
안개꽃처럼 피어있고
너의 이름은
수줍게 고개를 숙이고 있다

너는 셀수 있을 만큼만
글자를 남겼다
한 자 한 자 마치 압정처럼
내 마음에 힘주어 눌러 앉는다

사랑하는 사람아
너의 e-멜을
읽고 또 읽는다
내 맘이 온통
그리움으로 일렁인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