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도 힘들었는지..

돌아보면..
참 아름답지만
너무나 힘들었던 시간입니다..

하지만..
나 아직도 그댈 사랑하는건..
세상의 반이 남자라 하지만..
나의 그대는 단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내 사랑은..
마음의 한구석을 누군가가
그저 채워주는데 있는게 아니라..
다른사람이 아닌..
그대만으로 채우는데 있습니다..

그대는 알아도 모르척 해주세요..
나혼자서 아주많이..
아주많이..그댈 사랑할수 있게요..

그대가 살아있는
이세상에 숨쉬는것 만으로도
나는 행복합니다..

주제:[(詩)사랑] 3**4**님의 글, 작성일 : 2000-11-22 00:00 조회수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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