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오...사랑하는이여
주소복사

세상 그 어느 별빛보다 고운님...
천사의 미소를 가지신 님이시여
가시는 걸음 걸음 꽃은 뿌려 드리지 못하오나
님가시는길..
돌뿌리는 제가 하나 하나 치워 드리오리다
그댄 더 이상 예전의 그대가 아니고
님의 대쪽같은 맘에...
쓰린 내 맘만 더 커져 갈 것이니
그것 또한 님이 원하시는게 아니겠지요
님아.. 나 또한 압니다
나 역시 인간이기에..
인간이란 망각의 동물이기에
언젠간 님 또한 내 기억의 뒤편에선...
지는 별이 될지도 모르오나
님이여 이것 하나만 알아주오
무슨 미련 그리도 많아 잊지 못하는게 아니라
나 가슴 깊은 곳에서...
때론 서러움으로... 때론 환희로... 때론 눈물로....
복받쳐... 목 놓아 부르지도 못한 이름 하나 있었다는거..
사랑한 날보다 그리워한 날이 더 많았고
그저 생각만 하여도 눈물나리는 고운 님 하나있었다는거...
그 사람이 당신이었다는걸....
오직 당신 한 사람이었다는걸....
떠나가서는... 지금 보다 더 행복하길 바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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