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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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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단말
이젠 하지마세요
당신의 마음 알아요
그러면서도 당신의 주위를
맴도는 제가 더 미안할 뿐
차가운 바람과 함께 떨어지는
낙엽처럼 그렇게 절 떨쳐버리세요
따스한 바람이 불면 새로운 낙엽이
당신에게 돋아나겠지요
아무 미련도 후회도 없어요
그냥 죽도록 사랑해봤음을
당신께 감사드려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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