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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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거리는 네온 불빛과 차분한 파도 소리가 들리는 이곳에서도
역시 당신이 생각납니다.
어디에서 당신이 제 마음속에 없을까요?
사랑이란 기다림과 외로움의 연속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문득 당신이 제 곁에 없음이 한스러운 것은 도데체 왜일까요?
당신이 그립습니다.... 눈물 겹도록.....
그렇게 그립습니다....
당신과 이 바닷가에 앉아 차가운 바람을 느끼며,
상처 많은 서로의 마음을 감싸주고 싶은데.....
정말 한스럽습니다.
울컥거리는 감정을 억누르며
당신과의 미래를 기억하려 애써 봅니다.............
................................
언젠가는 그럴 수 있겠죠?
당신과 함께하며, 이바닷가.
바로 이곳에 앉아 지금 이때의, 이서러운 감정들을 모두 이야기 할 수 있겠죠?
믿음과 확신이 필요합니다....
당신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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